코어 근육은 몸통을 감싸는 속근육들을 말해요.
배 앞쪽에 있는 복직근뿐만 아니라, 복횡근, 다열근, 골반저근 등도 다 포함되죠. 쉽게 말하면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힘! 균형, 자세, 안정성에 엄청난 영향을 줘요.
필라테스에서는 이 코어를 제대로 활성화시키는 게 가장 중요하답니다!
코어에 힘을 준다는 건?
많은 분들이 배를 빵! 하고 내밀거나, 반대로 쑥! 집어넣는 걸로 착각하시는데요.
진짜로 코어를 쓰는 건 배 전체를 조이듯이 안으로 살짝 감싸주는 느낌이에요.
✔ 숨을 들이쉬고, 내쉴 때 배꼽을 척추 쪽으로 살짝 당기세요.
✔ 골반과 갈비뼈가 가까워지는 느낌으로 몸통을 안정시켜요.
✔ 엉덩이, 허벅지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배에만 집중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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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드버그: 누운 상태에서 손과 무릎을 올리고, 반대쪽 팔다리를 천천히 뻗는 운동이에요. 코어가 무너지면 허리가 들리니까 체크하기 좋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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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랭크: 기본 중의 기본! 단, 허리가 꺼지지 않게, 엉덩이가 너무 들리지 않게 자세 유지를 잘해야 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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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리징 with 복횡근 활성화: 골반을 들 때 복부를 먼저 조여주는 걸 신경쓰면 훨씬 효과적이에요.
자료제공: 솜필라테스
작성자: 이은영 기자 eun9679@hanmail.net